요리의 지존, 군장대학교
상태바
요리의 지존, 군장대학교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4.05.27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 군장대학교가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 학원요리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장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가 전국 요리관련 학생과 일반인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군장대학교(호텔외식조리과)는 대회장에서 제한된 시간내에 직접 3코스의 작품을 조리해 시식 및 평가를 받는 최고요리 과정라이브요리부문에 6팀(20명)이 출전했다.

2개월여 동안 치열한 실무요리 코스를 연습해온 군장대학교는 대회 마감 결과, 금메달 2팀( A팀 : 이정빈. 조세현. 황단비. 윤주현,  F팀 : 박충규. 박옥례. 노영훈(고3). 김수연(고1),은메달 2팀(E팀 : 김대규. 현동민. 천귀녕. 손지현(고3), B팀 : 박창근. 이재환. 채찬양. 강병호, 동메달 2팀( D팀 : 최용진. 송금현. 김효식. 정태영(고2), C팀 : 이세헌. 이하현. 강연우. 정일수),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군장대 호텔외식조리과 김종성교수(학과장)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평소에 현장중심의 실력을 연마하며 대회출전을 위해 작품을 구상하고 만들기를 반복한 노력의 결과이다” 며 “우리 고장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선 전북도는 물론 지자체에서도 요리분야와 차세대 학생들의 요리교육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고 말했다./군산=김재복 기자 jb5060@empal.com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