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 후보, 행정만족도 제고 위해 ‘함께하는 공감행정’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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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후보, 행정만족도 제고 위해 ‘함께하는 공감행정’약속
  • 특별취재반
  • 승인 2014.05.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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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발전 위해 군정평가제 도입…공무원 고충상담소 설치도

황정수 새정치민주연합 무주군수 후보는 28일 선거철을 맞아 선거업무지원 등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행정 전반의 효율성과 군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하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최근 세월호 참사의 교훈에서 보았듯이 위기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무책임 행정이 대형 참사를 유발시켜 행정의 난맥상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고 들고 “500여 무주공직자들도 이번 기회에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맡은 바 소임에 대해 소신껏 일하고 그일에 책임질 줄 아는 행정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이어 “민선 6기에는 군민과 함께 하는 공감행정을 위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군정평가제를 도입하여 건강한 군정발전 정착에 노력하겠다”면서 “안정된 공직생활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장 직속으로 공무원 고충상담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후보는 또한 “행정 불신 및 지역 화합을 저해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민간과 공무원 등 7인으로 구성된 청문위원회를 운영하는 ‘군민제보 B&W 청문’을 제도화하겠다”면서 “단체장의 신뢰도 제고와 비판?감시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메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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