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역사, 문화, 예술, 명품 농.특산물 등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임실 통합축제 개최와 대표축제육성을 위한 임실군 축제육성위원회를 지난 27일 군청 내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축제육성위원회는 임실군의 알찬축제를 위해 벌써 세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대표축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축제 전담기구 조직 및 2014년 임실 통합축제 개최의 주요 방향을 중요 의제로 삼아 두 시간 가량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축제육성위원회의에서는 임실 대표축제 발굴 및 성공을 위해서는 축제전담 추진체계가 필요하다는데 합의하고, 이를 가칭 ‘축제기획단’이라 하여 그 역할 구성까지 구체적으로 논의 하였고,
2014년 임실 통합축제는 장소와 시기까지 통합하여 개최하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접근성이 높은 ‘읍내 중심가’를 축제장으로 적극 계발, 활용하자는 구체적인 안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임실군수권한대행인 신현택 부군수는 “임실의 축제는 임실의 문화적 전통성과 정체성에 기반해야 하며, 무엇보다 지역민에 의한, 지역민을 위한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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