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축제 손님맞이 군민운동 전개
무주군은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 군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손님맞이 군민운동은 주민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전국에서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만족스러운 무주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취지로, 내 집 앞 화분 내놓기와 환영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 내걸기, 모범 음식점들의 축제 특선 음식 개발 등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기획단 문현종 단장은 “집에 큰 손님이 오시면 가족들 모두가 설레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청소도 하고 집 안팎 정리도 하는 것처럼 반딧불축제를 앞두고 군민들 모두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자는 취지를 담아 군민운동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군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고, 관광객들에게는 기분 좋은 반딧불축제, 다시 오고 싶은 무주에 대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Go back to nature_자연으로 돌아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무주 사람들이 만드는 환경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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