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거리, 환영의 마음, 향토 먹을거리
상태바
화사한 거리, 환영의 마음, 향토 먹을거리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5.29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주군, 반딧불축제 손님맞이 군민운동 전개

무주군은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손님맞이 군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손님맞이 군민운동은 주민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전국에서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만족스러운 무주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취지로, 내 집 앞 화분 내놓기와 환영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 내걸기, 모범 음식점들의 축제 특선 음식 개발 등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축제 기획단 문현종 단장은 “집에 큰 손님이 오시면 가족들 모두가 설레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청소도 하고 집 안팎 정리도 하는 것처럼 반딧불축제를 앞두고 군민들 모두가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자는 취지를 담아 군민운동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것”이라며 “군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고, 관광객들에게는 기분 좋은 반딧불축제, 다시 오고 싶은 무주에 대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Go back to nature_자연으로 돌아가다”라는 슬로건 아래 무주 사람들이 만드는 환경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