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진봉면사무소 견학 현충일 의미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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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진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진봉면사무소 견학 현충일 의미 새겨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0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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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진봉면사무소(면장 채건석)는 지난달 29일 아주 특별한 손님을 맞이하였다. 진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및 교사 11명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현충일의 의미와 면사무소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병설유치원 원생들은 먼저 면사무소를 둘러본 후 담당 부서별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 면사무소 직원의 설명을 듣고, 야외로 장소를 옮겨 현충일의 의미와 조기 게양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기를 게양해 보았다.

같이 참석한 교사는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아이들이 태극기를 실제로 접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채건석 진봉면장은 “귀한 어린이 손님들이 면사무소를 찾아주어 반갑고,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원생들도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나라사랑하는 씩씩한 어린이로 자라나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진봉면은 호국보훈의 달을 대비하여 망해사 입구의 곽경렬 애국지사의 묘소를 정비하고, 다중장소에서의 현충일 조기 달기 운동을 전 직원을 동원하여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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