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밥상머리 교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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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밥상머리 교육하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6.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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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는 2일 부안 제일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경찰관과의 유대감형성 및 인성함양을 위해 밥상머리 교육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밥상머리 교육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식사예절을 좀 더 현대화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김대종 여성청소년계장 등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석해 이들과 식사를 하며 미래의 꿈, 학교생활의 애로점, 고민 등을 듣고 도움을 주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남기재 서장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가족 친화적 문화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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