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스탬프투어 관람하고 스탬프 찍고 선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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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스탬프투어 관람하고 스탬프 찍고 선물 받고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06.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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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은 근대역사 벨트화지역 통합 운영에 따른 연계 시스템 강화를 위하여 스탬프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연중 실시할 예정으로 근대역사 벨트화지역의 8개 건축물(근대역사박물관, 세관, 미즈상사, 장미갤러리, 장미공연장, 조선은행, 18은행, 진포해양공원)을 방문하여 스탬프투어 리플렛에 스탬프를 찍어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받게 된다.

박물관에서는 스탬프투어를 위하여 어청도 등대 모형의 스탬프 거치대를 별도 제작하였으며, 스탬프 또한 근대건축물의 이미지를 도안화해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완주자 기념품으로 군산 특산품인 흰찰쌀보리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 리플렛에는 벨트화지역 8곳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간단한 문제풀이를 할 수 있도록 제작go 근대건축물에 대한 이해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리플렛은 각각의 건축물에서 배부하며, 완주 기념품은 박물관과 진포해양공원에서 받을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문제풀이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탬프를 채워가는 즐거움 또한 여행의 색다름이라고 말하며 스탬프투어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총 32회의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개관 33개월 현재 누적 관람객이 63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2012년 유료화 이후에도 매월 평균 2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어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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