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구읍 일원, 농가 격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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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구읍 일원, 농가 격려 나서
  • 고병만 기자
  • 승인 2014.06.1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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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옥구읍 일원은 요즈음 황금물결의 보리수확이 한창이다.

옥구읍(읍장 김성원)은 지난 10일 모내기와 보리수확으로 일 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에 보리수확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리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민을 격려하였다.

옥구읍에서는 연간 2,800톤의 보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관내 보리재배 면적은 1,947필지 721ha에 달한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풍년농사로, 현재 맥류전용 수확기를 동원하여 재배면적 대비 70%에 해당하는 504ha를 수확하였다.

김성원 옥구읍장은 “옥구읍에서 생산되는 보리는 흰찰쌀보리로, 찰기가 있고 식감이 우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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