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실시
상태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6.11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보건소는 위생수준 향상으로 선진문화 정착과 식중독예방을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식중독진단 컨설팅을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도점검 및 식중독진단 컨설팅 대상은 집단급식소( 보육시설,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영업자(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무표시(무신고)제품 사용 목적으로 진열 및 보관, 영업자(종사자)위생교육 등이며,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 하고자 식중독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영업주와 종사자의 위생수준 향상으로 선진문화 정착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식중독예방 3대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홍보와 현장에서 업종별 업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식중독 제로 발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지역농산물 사용을 권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