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풍산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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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풍산면,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6.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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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풍산면(면장 설제훈)은 지난 10일 군청 담당실과인 지역경제과, 체육공원사업소 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28℃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 실시된 이날 작업은 풍산면 송두마을 귀농자 조장익(47) 농장에서 참깨이식(1,650㎡), 고구마순 놓기(1,350㎡)등 총3,000㎡에 대해 실시되었다. 
 

공무원들이라 서투른 손놀림이지만 꼭꼭 정성들여 심은 묘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에 열중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했다.
 

설제훈 면장은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우리 공무원들도 나서 힘을 보태고 있다”며 “복분자, 블루베리 등 수확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요즘 영세농가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 대해서 앞으로도 일손돕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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