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총괄지사 서부지사(지사장 김재훈, 이하 삼성전자 서부지사)가 정읍시 내장상동주민센터에 선풍기 50대를 기탁했다.
이에 따라 주민센터는 지난 9일 지역 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김재훈 서부지사장은 즉석에서 개인 비용으로 중사경로당에 제습기 1대를기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서부지사는 “지구온난화로 유난히 길고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상예보를 접하고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기탁배경을 밝혔다.
삼성전자 서부지사는 지난해에도 내장상동 관할구역 내 자매결연 마을인 송죽마을 주민들과 경로당에 선풍기 50대를, 사랑의 S-러브하우스 릴레이로 조손가정의 노후주택 수선 사업비 1천300만원을 지원했고 저소득층 47세대에 죽염2종 세트도 지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