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7월부터 기초연금 제도 시행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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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7월부터 기초연금 제도 시행 준비 착착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6.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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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시행 될 기초연금제도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전북도는 시·군, 읍면동 기초연금 관계 공무원  기초연금 2차 전수교육을 실시한데이어 전북도의회에서 관련조례가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시군 및 읍면동 관계공무원 교육을 지난달 15일 광주에서 실시한 후, 2차 교육을 지난 11일 전북도 대회의실에서 360여명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기초연금 제도시행에 따른 읍면동에 한명씩 배치 될 민간 보조인력 241명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 제도가 행정착오나 홍보부족으로 수혜대상 어르신들이 손해를 보거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연금법 제25조에 국가가 부담하는 비용을 뺀 나머지 비용은 시도의 조례로 정하게 되어 있어 전북도는 이에 맞춰 현재 ‘전라북도기초노령연금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 개정도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는 등 7월 1일 기초연금제도 시행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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