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호원 jump-up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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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호원 jump-up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6.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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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17일 교내 재학생을 대생으로 한 “호원 Jump-up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아이템을 제출한 6개의 창업 동아리 학생들에게 시상을 하였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하고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창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의 우수 창업아이템을 발굴하여 미래의 청년창업 유망주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회이다.

창업동아리 총 13팀이 참가하여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는 2014년 대한민국 창업리그 전국 예선전의 성격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본선 진출의 자격이 주어지며 입상 팀에게 상금과 아이템개발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창업동아리 “캔버스”(시각디자인과 2학년 유이진 외 5인)의 “요괴이야기”는 국내 전통 요괴 이야기를 소재로 동화 및 캐릭터 등을 개발하여 이를 통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한국의 새로운 캐릭터를 세계시장에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였다.

강희성 총장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은 그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무한하고 참신하여 이에 학교에서는 창업아이템경진대회를 통해 기발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함으로서 미래의 예비성공창업자를 육성하는 요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의붕 호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교내 재학생들 및 지역 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창업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지역 내 창업축제의 장이 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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