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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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 실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6.2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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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가 20일 소방펌프차 및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394차 민방위 훈련을 대비해 부안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160여명이 참가한 이 날 캠페인은 부안터미널 사거리를 중심으로 4개조로 나누어 소방펌프차 등이 각 코스로 진입해 생동감 있게 대대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진행했다.

또 4개조로 나누어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1가정 1소화기 갖기와 자율적인 출동로 확보문화 정착 및 환경조성의 홍보를 펼쳤으며, 주민과 상인에게도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긴급 차 진입 시 양보운전 실시를 주지하고 이의 중요성을 알리기에 바빴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는 생명과 직접 연관되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이며 엄청난 중요도를 지니고 있다”면서 “소방출동로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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