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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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6.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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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7월 1일자로 5급승진 1명을 비롯해 상위직급승진 298명, 전보 277명, 신규임용 18명 및 정년·명예퇴직 등 총 681명에 대한 지방공무원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승진자는 총 298명으로, 지방시설사무관(5급) 1명(이일상, 부안교육문화회관 총무과장)과 교육행정직 △6급 28명 △7급 2명 △8급 202명, 전산·사서·시설·공업·사무운영·사무관리·위생·조리·운전·기계운영직 등이 9개직렬 66명이다고 24일 밝혔다.
 

또 강현구 전주신동초 행정실장이 완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김득현 군산여고 행정실장이 무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이동하는 등 277명에 대한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아울러 △교육부 근무파견 2명 △신규임용 18명 △휴직 4명 △복직·복귀 12명, 시보해제 8명, 정년퇴직 52명, 명예퇴직 10명 등 총 681명이 승진하거나 전보되어 자리를 옮기게 된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상위직급에의 승진임용이 명예퇴직 등으로 증가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승진 적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기근속자의 순환 보직 등을 통한 조직운영의 활력 도모, 직무능력 등을 고려한 적재 적소 배치 및 중증 장애 공무원의 고충·상담 결과를 적극 반영으로 장애인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업무수행 중 불편 사항을 최소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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