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지원단, 지역 대표 예비 스타기업과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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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창업지원단, 지역 대표 예비 스타기업과의 협약 체결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6.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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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형규)은 24일 11시에 본관 125호에서 ‘2014년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2개 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선정 기업은 흙 페인트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토로라이프’, 연약지반 강재매트를 제작하는 ‘(유)강원E&C’ 2개 기업이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북지역 내 위치한 기술경쟁력 및 사업성이 우수한 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주대에서 2011년~2012년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에 수혜를 받았던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 기업들은 전주대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업체당 1,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술개발 및 시제품지원, 그리고 마케팅 지원 등 패키지형 통합지원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운영에 필요한 분야에 대해 연구 개발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토로라이프는 ‘흙’이라는 친환경 소재에 다중층 시공이라는 특허기술과 특화된 디자인을 접목시켜 건축마감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아토피 등의 치유를 위한 한약재 사용 및 아로마 테라피 효과까지 느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강원E&C는 친환경 연약지반지역 진입로 축조 및 장비작업 공법을 가진 기업으로서 공공기반산업에 대한 연구개발을 주력해온 전문기업이다.
 

이형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도내 창업기업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진정한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전주대를 통해 배출되는 스타기업이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번창하길 기원하며, 도내 창업기업을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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