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 진안! 문화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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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진안! 문화랑 놀자!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6.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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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진안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관내외 문화예술단체의 즐거운 문화의 집 마이홀 문화공연과 진안 역사박물관의 ‘고전영화관’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달 문화공연은 2014년 진안군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으로 선정된 호남오페라단의  ‘Opera in Cinema’으로 중학생 이상 군민들에게 우리가 쉽게 접하는 영화나 드라마 속에 나오는 오페라 아리아나 중창을 호남오페라단 상임단원들의 9명의 앙상블로 선보이는 관객 맞춤형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진안에서 처음 공연되는 오페라 공연으로 해설 및 영화영상을 더해 초보 관객들도 친숙하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진안역사박물관에서는 하루 3번(10시, 14시, 18시30분) 고전영화를 상영, 호국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무기여 잘있거라’ ‘콰이강의 다리’ ‘전쟁과 평화’를 상영하여 6. 25의 날을 영화와 더불어 생각하게 계기를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2014년 『즐겨라 대한민국! 문화융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마·수 문화가 있는 날을 국정시책에 따라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기적인 문화공연 등이 없는 문화소외지역에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마이홀과 역사박물관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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