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자아실현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직업전환중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이날 도교육청 7층 창의적체험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3개 직업전환중심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2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지도 및 현장실습 내실화 방안과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지도 관련 현안 협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직업능력과 개인의 흥미와 요구를 중심으로 실제 산업환경과 유사한 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직업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도내 특수교육 학생들의 자아실현 및 사회통합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확대해 특수교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와 편견을 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소중한 꿈들을 실현하며, 실질적인 진로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특수교육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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