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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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익산지사,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07.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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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광호)는 지난 11일 차상위 계층인 손모씨(63세, 익산시 오산면)의 노후주택을 찾아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대장암 치료중인 노모를 혼자 모시는 손씨는 본인도 다리가 불편하여 경제활동을 하지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익산시의 협조를 얻어 김씨의 사연을 알게된 농어촌공사 익산지사 직원들은 이날 자원하여 화장실과 세면대 설치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손씨는 “샤워실이 없어 투병중인 어머니를 씻겨 드리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 따뜻한 물로 목욕시켜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는 2010년부터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다문화가정 등 농촌 소외계층의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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