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제지공업(주) 김창규 회장이 22일 옥산복지장학회(공동회장 전순미, 최희오)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옥산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행사 관계자 외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옥산출신 기업인으로 입지전적인 성공을 이룬 김 회장은 지역발전의 동력은 모두가 잘사는 복지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형편의 학생과 소외계층이 용기를 잃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옥산복지장학회 전순미 공동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해주신 김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개미 1천 마리가 모이면 멧돌을 들어 올린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4월 창립한 옥산복지장학회는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등 다각적인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옥산만들기에 목적을 두고 있다../군산=허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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