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면 송정마을 회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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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면 송정마을 회관 준공식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7.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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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금과면 송정마을(이장 이남연) 28세대 50여명 주민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장인 마을회관이 완공됐다.

이와 관련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올해 6월 착공에 들어간 송정마을회관 신축공사에는 군비 6천만원, 자부담 6백만원 등 총 6천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남연 송정마을 이장은 “준공된 마을회관은 우리마을 노인들에게 사계절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것이며, 마을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 대소사를 상의하고 해결하는 대화의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마을 숙원사업이던 송정마을 회관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황숙주 군수는 “오늘 송정마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던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주민화합, 마을발전을 이끄는 전당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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