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자매결연시 동해시에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공략 나서”
상태바
“김제시와 자매결연시 동해시에 농·특산물 홍보마케팅 공략 나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7.23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우수·농특산물 및 지평선 공동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김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동해시에서 3일간(7.25~27)의 농산물 판매 및 판촉 행사에 나선다.

 

동해시와 김제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어 설·추석 명절기간 중 각각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서로의 축제에 참여하여 축하해 주는 등 돈독한 우호관계를 맺어 오고 있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해 김제시 직원과 지평선몰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이사진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지평선몰에 입점한 전 품목 200여개 중 김제를 대표하는 양질의 상품 20여개를 선택하여 홍보·판매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시의 큰 축제인 망상해변축제 기간(7.25~8.3) 중에 펼쳐지므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김제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운엽 지평선마케팅과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시에서 농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우리시와는 지형과 특산물 등이 다른 도시에 김제시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홍보함으로써 더 큰 호응과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