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 인권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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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 인권센터 개소
  • 허정찬
  • 승인 2014.07.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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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와 장애인의 인권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 인권센터(센터장 이승복) 개소식이 24일 동 센터에서 열렸다.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 인권센터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군산지부(대표 박성희)가 군산시로부터 3년간 위탁받아 운영할 계획으로, 장애인가족의 사례관리와 휴식, 돌봄사업지원, 발달장애인 독립생활지원 프로그램운영, 관련기관과 네트워크 형성, 인권상담가 양성 및 파견 등 그동안 장애인들에게 한정되었던 서비스가 가족을 위한 서비스로 확대되었으며 장애인의 인권신장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사업도 다양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이승복 센터장은 “장애인가족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장애인가족들의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군산=허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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