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주민, 결혼이민자 및 미성년자녀에 대한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장수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건강 증진을 위해 진료비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은 장수군의 고령 인구 증가와 다문화가정이 점점 증가 하고 있는 현실에 맞춰 관내 65세 이상 노인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20세 미만의 결혼이민자 자녀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내원 외래 진료를 받는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 2013년도에는 21,321명, 2014년 상반기에는 9,706명을 지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의료비 부담으로 진료 기피를 할 수 있는 취약 계층에 대해 군민 중심의 다가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질병 예방과 군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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