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이 전주자연생태박물관에서 8월 중 5회(6. 9, 3, 16, 20일)에 걸쳐 에너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지식과 절전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태양광자동차 조립 및 경주대회, 여름철 전기절약 동영상 상영,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과 역할강의, 친환경에너지 체험관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 본부장은 “이상기후로 전력난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절전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 있는 에너지 꿈나무 육성이 필요하다”며 “공단에서는 학생들의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및 에너지절약의 생활화를 유도할 수 있는 실천·체험 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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