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수 기회를 주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여 개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는 16일 토요일(오후 6시)에는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 공연이 열린다.

“얌모얌모” 콘서트는 클래식은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전유성 연출의 무대로 기존클래식 음악회와 차별화해 공연 중 재미와 재치가 묻어나는 공연으로,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 멀리 할 수밖에 없었던 클래식을 음악회의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웃음소리로 객석이 들썩거리는 음악회’로 기획됐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8일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220석) 후 관람할 수 있다./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