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명초등학교(교장 송재현)는 초3-6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U진 캠프’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고유한 자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의 장을 제공하였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모든 게 다 재미있어요.”라는 반응과 “직접 촬영하고 연기를 해 보면서 얼마나 힘든 직업인지 느끼고 알게 되었어요.”라는 새로운 진로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학생간 상호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교사 주도가 아닌 학생을 서포트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개하였다.
송재현 교장은 “사회.경제적인 이유로 소외 받는 농촌학생들의 현실로 인해 아이들의 미래의 꿈마저 차별 받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보듬어 가야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