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초 여름방학 드림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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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초 여름방학 드림캠프 열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8.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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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 사업으로 『2014. 꿈을 찾아 떠나는 여름방학 드림캠프』실시

  완주 동상초등학교(교장 장명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동안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드림캠프』를 열었다.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사업은 완주군청에서 다중지능 창조인력육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동상초는 이 사업에 공모하여 1,3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상초는 『동상골 다꿈 다빈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다중지능 적성검사, 나의 꿈 발표회, 다중지능 프로파일 작성, 전문가와의 만남, 전문가 협력학습, 진로동아리 운영, 스토리가 있는 4계절 다중지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대상 다중지능계발 진로교육 특강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다중지능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린 드림캠프는 8개 영역의 다중지능을 골고루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여 강점지능과 약점지능을 보완하고 신장시킬 수 있어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년별 · 수준별로 3개 반을 편성하여 음악줄넘기, 밴드, 독서교육, 영어교육, ICT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음악줄넘기와 밴드 활동은 집중교육으로 인해 높은 수준을 보여 2학기에 열릴 가을바람 예술제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진로담당 김여진 교사는 “방학 동안에 자칫 아이들의 보육과 교육이 방임상태에 놓일 수 있는데 이러한 드림캠프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의 숨은 끼와 꿈을 찾아보고 그 꿈을 더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여름방학 드림캠프』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원 학생은 “예전에는 음악줄넘기를 할 때 ‘되돌려뛰기’가 잘 되지 않아 친구들의 실력을 따라갈 수 없었는데, 이번 드림캠프를 통하여 ‘되돌려뛰기’ 뿐만 아니라 ‘2단 뛰기’도 잘하게 되었다. 나도 모르게 신체지능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하며 드림캠프 활동에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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