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산물 판매 세일즈로 양파 대만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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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산물 판매 세일즈로 양파 대만 수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8.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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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과 임실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귀섭)이 공동으로 농산물 세일즈 실적에 나선 결과 대만 수출로 첫 걸음을 띠게 되었다.

 

 전국적인 양파 풍작과  양파가격하락에 따른 이중고로 시름하는  농가들을 돕고자 임실군과 임실조공이 농산물세일즈에 나선 결과 대만으로 300여톤을 수출하기로 수출대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

 

 임실군은 올해 64ha 계약재배를 통해 3,800여톤의 양파를 생산했으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관계 공무원 및 수출관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3일까지 1차로 100여톤의 선적을 마쳤다

 

  심민 임실군수는 “민선6기 공약으로 내세우고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세일즈 첫 걸음을 시작했다. 앞으로 농산물 생산과 판매의 양축을 지역농산물의 로컬-푸드화와  농산물 생산비 보장으로 농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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