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석대비 여름철 위생관리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 대상인 기타식품판매업(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소형마트에 대해서도 유통기한 경과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수 환경위생과장은 지도점검에 앞서 여름철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개선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식품사고 사전 예방)를 위해 자체적인 위생점검을 강화하여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심 먹거리를 공급해줄 것을 소형마트 업주들에게 당부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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