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기간 이용객 편의 제공과 불편해소 차원에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 ‘추석명절 종합대책계획’을 수립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대응태세 강화 ▶근무기강 확립 ▶시설물 내·외곽 환경정비 ▶시설 이용객 편의제공 ▶검소한 명절보내기 ▶휴·개장의 사전안내 등 6개 분야다.
시설장별 종합대책도 마련했다.
시설장 운영방침은 9월 7일 유료 실내·실외 체육시설은 오후 5시에 폐장하며, 실외 체육시설 중 무료시설은 개방한다.
장사시설·덕진공원·동물원 휴게소·24시간 운영주차장(오거리·덕진시민광장·삼천 2동·중화산 2동·서신동·한옥마을)은 정상 운영한다.
승마장은 운영규정에 따라 휴장한다.
9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모든 시설장이 휴일근무에 준하는 정상운영을 한다.
전주시설공단은 이밖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 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복무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폭우 등에 대비해 시설물 내·외곽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효자공원묘지, 전주승화원은 추석연휴 비상근무로 차량소통 질서유지를, 시민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각 분야별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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