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다슬기(종패) 방류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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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다슬기(종패) 방류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9.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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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은 지난달 29일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해 고부가가치 종묘인 다슬기를 관내 읍면 하천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갈되어 가고 있는 내수면 토종어종을 방류해 수생태계와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어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방류현장에는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26일 붕어 4만미를 관내 하천에 방류한바 있으며, 종묘방류는 급감하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의 활성화와 줄어드는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진안군 관내에 다양한 어족자원이 서식할 수 있도록 종묘방류사업의 예산을 확대하고 외래어종 및 불법어업을 적극적으로 퇴치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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