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 「생명사랑 페스티발」개최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9월 12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완주군 향토문화 예술회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생명존중문화를 알리고 희망을 공유하는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생명, 그 소중함에 대하여” 특강과 테마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테마공연인“ 생(生) 생(生) 공감 ”은 생명의 소중함을 샌드아트로 표현하여 사람 ․ 관심 ․ 희망의 메시지가 신선한 감동으로 다가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 정신건강증진센터는 「Walking With Wan-ju」라는 슬로건 하에 생명존중문화조성과 생애주기별 우울증 조기검진 및 자살 고위험군 관리 등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2년 기준 OECD 평균 자살률은 12.5명, 우리나라는 29.1명, 전라북도는 29.2명, 완주군은 24명으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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