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18일 ~ 19일 까지 2일간 전북교육센터에서 중간관리자인 경정·경감급 45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함양을 위한‘업무중심 제2기 중간관리 리더십교육’을 실시한다.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 리더십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전북경찰의 치안활동의 전망과 추진방향을 인식 공유하면서 중간관리자의 소명의식과 솔선수범 자세를 배양하는 시간을 가진다.
2일차에는 동기부여전략을 통해 현장에서 활기찬 업무중심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특강을 하는 배용주 차장은 “우리인생은 일, 관계, 놀이로 구성되어 있어 일만해서는 안되고 여가, 취미생활도 균형을 가져야 일을 잘할 수 있다”며“ 놀이가 일만큼 중요한 것은 경찰관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스스로 마음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중간관리자는 리더」이므로, 중간관리자는 개인보다는 남을 위해 살아야 하는 책임감으로 경찰조직의 핵심임을 특강에서 강조했다.
더불어 중간관리 교육에 참석한 전북청 경무계장은‘업무중심의 소통을 위한 셀프·동기부여 리더십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전북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전석종 전북경찰청은“앞으로도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더 많은 중간관리자가 참여하게 하여 조직 문화 개선과 업무중심을 통해 대국민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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