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린이 행복도시조성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상태바
군산시 어린이 행복도시조성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09.22 1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가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군산건설을 위한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2일 군산시장과 80여개의 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행복도시조성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단위 전국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전담부서를 신설해 어린이를 위한 도시설계·조례제정·시민교육 등 기반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군산시의 어린이 행복도시조성 추진사업은 신규 33개, 확대 24개, 기존 3개 사업 등 총 60개 사업으로, 소요되는 사업비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국비 3백 87억원, 도비 백 69억원, 시비 4백 64억원, 기금등 25억원을 포함하여 총 천 4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신규로 추가되는 사업비는 국비 67억원, 도비 2십 6억원, 시비 2백 15억원등 3백 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산시에서는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단계로 ‘14년도는 추진T/F팀 구성·운영, 추진과제 공모·발굴, 시민공감대 형성과 홍보, 소요재원 확보방안 강구에 주력하고, 본격적인 추진단계인 ’15년도에 추진위원회 구성, 어린이 행복도시 조례제정, 인프라 구축사업과 지원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완성단계인 ‘16년도에 시 단위 전국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행복도시의 지속성을 확보하여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초에는 군산시장과 민간이 공동위원장으로 기관·단체·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린이 행복도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여 정책의 기본방향과 세부전략 수립 등 어린이 행복도시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군산=허정찬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