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민, ‘으뜸도시 완주’ 건설의 주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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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민, ‘으뜸도시 완주’ 건설의 주역이 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9.2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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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으뜸완주 정책아이디어 공모서 군민제안 24건 군정에 반영 -

완주군이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만들어진 24건의 시책을 ‘으뜸도시 완주’ 건설의 주춧돌로 활용한다.

24일 완주군은 8월 한달 동안 ‘으뜸완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한 총 181건(온라인 80건, 오프라인 101건)의 주민제안을 심사한 뒤 이중 24건의 제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채택된 24건의 제안은 실무부서의 보완을 통해 내실있는 시책으로 다듬어져 완주군정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제안 중 우수제안 6건(우수 2건, 장려 4건)은 다음달 1일 청원 월례조회시 제안자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건설에 소중한 기반이 될 우수 제안으로는 △완주군 문화관광 마을체험 통합 연계지원 시스템 구축 △안전한 청소년 알바 일자리 창출 △상생경제 일자리 창업지원 방안 △민관 재능기부 통합정보제공 서비스 등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청소년 알바 일자리 창출은 청소년 일자리 사업 설명회를 개최, 지원 또는 신청을 받아 업종별 사업장을 선정하고, 향후 평가를 통해 우수 사업장에 대해 ‘청소년 일자리 우수사업장’ 명패를 부착함으로써, 사업을 장려하는 시책이다.

상생경제 일자리 창업지원 방안은 창업 지원 드림 클러스터를 운영해 창업과 관련한 컨설팅과 시설 지원 등에 나서는 것을 말한다.

향후 채택된 제안은 즉시 시행(면사무소 내 휴대폰 충전기 비치 등)하거나, 세부 추진계획 수립 후 내년부터 군정시책에 반영추진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완주군을 만들어가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완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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