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25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기관을 상대로 서한문을 전달하고 금융기관 종사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부안 서에서 가진 간담회는 서장을 비롯한 부안 관내 47개 금융기관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보이스피싱 예방에 공을 세운 금융기관 직원 2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주의 깊은 관찰로 2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상주 부안서장은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금융기관 종사자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치하하고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