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은 우리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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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은 우리 손으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9.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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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무주군 이장 체육대회 성료

제3회 무주군 이장 체육대회가 지난 25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열렸다.

무주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일용)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관내 6개 읍면 이장 및 부녀회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6개 읍면 이장 및 부녀회장 등 3백 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윷놀이, 배구, 발 묶고 달리기 등 체육행사 그리고 노래자랑 등 화합행사의 순으로 개최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무주군 이장협의회 최훈철 이장과 무주군 새마을부녀회 김명옥 회장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가 주는 표창을 받았다.

또한 무주읍 주민자치센터 전병환 씨와 무풍면 주민자치센터 유홍선 씨, 설천면 주민자치센터 권금성 부면장, 적상면 주민자치센터 이미경 씨, 안성면 주민자치센터 권진선 씨, 부남면 주민자치센터 김근성 씨가 우수 공무원 상을 수상했다.

황정수 군수는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는 길은 농민도 부자되는 대표 관광지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무주가 자연도 사람도 깨끗한 무주, 무주되는 군민 실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 이장 및 부녀회장단들은 하재석 이장과 이문숙 부녀회장을 대표로 무주군 발전의 영광스러운 길잡이임을 자부한다는 내용과 참된 봉사자로서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헌신 봉사할 것, 지역화합과 주민 역량을 결집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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