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 (회장 고강영)는 25일

백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영곤) 학생, 교사, 자문위원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안보현장(제3땅굴,도라산역, 도라전망대)을 견학했다.

이번 통일안보현장견학은 직접보고 체험함으로서 통일과 안보를 직시하고 애국심을

되새기는며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고강영 협의회장은 통일현장 견학을 통해 통일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가지고 꼭 통일을 이뤄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통일

미래세대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통일현장견학을 통해 민족분단의 실상을 이해시키고 건전한

통일관정립과 안보의식 고양을 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