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김제 지평선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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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김제 지평선 축제 -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9.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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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 주차장 유료화 및 무료주차장 확대운영

 

김제시는 지평선축제기간 매년 100만명이상의 방문객을 위해 올해 3,900여대의 주차공간과 정기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 수가 턱없이 부족하여 그간 수차례에 걸친 관계부서, 유관기간 회의등을 거쳐 교통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다.

 

벽골제옆 주차장을 유료화 체계로 전환하여 진입차량을 최소화시키고, 대신 인근 무료임시주차장을 신설하여 셔틀버스운영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벽골제 주차장(청룡, 백룡, 지평선주차장)에 주차하려면 1대당 1일 5,000원을 내야한다. 하지만 축제장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2,000원의 상품권을 되돌려 받게 되므로 적은 비용으로 안전하게 주차도 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시민의장 수상자, 장애인 등은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료주차장이 불편하다면 무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무료주차장은 (구)김제중앙병원 앞 교월동 청사신축부지와 벽골제인근 국도29호선 신설부지에 주차를 하고 바로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외에 원평천 하천부지가 있고 대형버스라면 벽골제 구정문 앞 버스전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무료주차장은 전년대비 1,400여대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였고 무료셔틀버스를 추가로 배치하여 올해는 원활한 교통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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