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니어클럽은 지난 26일 오전  김제시민운동장 야외 소공연장에서  그 동안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참여자 장기자랑 및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해 정성주 시의회의장, 김제시니어클럽 운영위원과 참여자 어르신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어르신이 존경받는 행복한 세상! 지금부터 함께 해요” 라는 슬로건하에 개막행사(1부)와 어울림한마당(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개막행사에서는 각설이공연을 시작으로 가수들의 공연등을 보고 이어 어울림한마당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해 드리고 사업단별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래경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이며 참석자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건식 시장은 격려사에서 100세시대를 맞이하여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줌으로써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며 활기찬 김제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정성주 시의회의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자리에 참여 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문화활동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