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게 될 정읍시 내장상동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일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센터는 “지난 9월 주민자치위원을 공모한 결과 다양한 경력과 직업에 종사하는 많은 지원자들이 접수를 신청하여 주민자치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다.”며 “지원자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위원 2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봉사활동을 이끌게 된다.
자치위원회는 “주민복지 및 문화혜택 등 다양한 지역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박기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라는 단어의 의미와 센터설치 취지를 되새기고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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