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총경 박성구)는 민간 설치 CCTV 91개를 활용하여 가출인등 중요사건을 신속히 해결해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9월 29일 장수의료원 주차장에서 가출한 정모씨를 몇일간 찾았지만 소재 파악도 못하고 있던 중 주변 일대 민간 CCTV 분석을 통해 행적지를 파악하여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귀가시키는 등 중요사건을 신속히 해결하였다.
이를 계기로 관내 민간이 설치한 CCTV를 추가로 파악하고 CCTV 방향등도 교정해 주어 범죄예방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사건 해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민간 CCTV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성구 장수서장은 “수사등 다른 기능에서도 민간 CCTV를 적극 활용하여, 주민의 신속한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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