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서면 채종단지(회장 윤재석)은 지난 17일 벼 정부보급종(운광벼) 채종포단지에서 생산된 운광벼 1백여톤을 전북종자원에 출하했다.
윤재석 회장은 올해 40㎏들이 1포대당 7만8000원의 가격에 전북종자원과 계약하고 1백여톤의 운광벼를 출하해 1억여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밝혔다.
산서면은 2013년을 시작으로 채종포 단지를 산서면 동화리와 이룡리 일대(8ha)에 채종포 단지를 유치, 올해 12㏊에 5명의 농가(대표 윤재석)가 운광벼 보급종 생산에 참여했다.
육영수 산서면장은 "앞으로 채종포 면적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안정적인 종자 공급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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