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정영철 교수 세계적 학술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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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정영철 교수 세계적 학술지 인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0.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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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약리학과 신경과학 치료 분야 영문학술지...SCIE에 공식 등재

전북대병원 정영철(사진) 교수가 미국 과학기술논문추가인용색인(SCIE)에 공식 등재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정 교수는 2008년부터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대한정신약물학회의 영문 학술지인 ‘Clin Psychophamracol Neurosci’가 최근 SCIE에 공식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SCIE는 SCI(과학기술논문)와 마찬가지로 미국 과학정보연구소(ISI)가 과학기술분야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의 색인을 수록한 데이터베이스로, SCI의 확장판이다.
 

‘Clin Psychophamracol Neurosci’의 SCIE 공식 등재는 이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의 신뢰도와 학술적 업적을 평가해 국제 저널 기준에 부합하는 세계적인 학술지로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정신약물학회가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에는 정신약리학과 신경과학 치료 분야의 국내 유수 교수들이 해마다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 SCIE 등재는 국내 교수들이 모두 해외 SCI 학술지에 투고를 하는 상황에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우수 연구자들로부터 원고를 받아내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그 의미가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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