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복지이장제 활성화를 위한 읍면 순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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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복지이장제 활성화를 위한 읍면 순회 교육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0.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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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위기에 처해 있는 가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원을 하기 위한 복지이장제 활성화를 위한 읍면 순회교육을 지난 16일부터 1개월간 실시하고 있다.

복지이장제는 일선에서 주민들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이장이 지역 주민의 가구방문을 통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읍면사무소에 연계하도록 이장에게 복지임무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7월부터 읍면단위 인적안전망인 복지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자발적 참여가 저조한 상태로 앞으로 지역사회복지서비스가 정부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체계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및 지원체계로 변화되는 인식이 필요하여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복지이장제는 임실읍을 시작으로 읍면단위 마을이장회의를 활용하여 복지이장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한 교육과 복지서비스를 알 수 있는 소책자, 홍보용품 등을 배포하고 있다.

임실군 희망복지지원단은 “10월 한달 동안 집중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복지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복지이장제와 읍면복지위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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