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도내 12명에 총9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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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도내 12명에 총9300만원 전달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0.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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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김경호 도교육청 교육국장, 소동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양성 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자신의 재능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도내 12명의 아이들에게 총 9,3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후원금을 받는 아이들은 도내 거주하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유도, 판소리, 태권도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꿈나무들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특정분야에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을 발굴, 1인당 연간 최대 800만원을 지원해 미래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인재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은 아동이 대학에 진학한 경우, 인재양성사업 ‘희망재능지원’ 제도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꾸준히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있다.
연1회 모집공고가 이루어지는 인재양성 지원사업은 올해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도내

초, 중, 고등학교 및 복지기관에 공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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