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재경 마이산골프회(회장 도점용)는 지난25일 사랑의 쌀 1,000kg와 진안사랑장학금에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들과 인재양성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진안써미트CC에서 개최된『제1회 진안군체육회장배 동호인 골프대회』를 기념하여 친목도모뿐만 아니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에서 기탁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재경 마이산골프회원, 관내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도점용 회장은 “나눔실천 활동이 향우회의 자긍심을 높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면서 회원간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고 기꺼이 참여의 뜻을 같이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은 기부된 쌀 100포를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하여 동절기를 훈훈하게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조민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