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농·어촌지역 초등 방과후 수업 영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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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농·어촌지역 초등 방과후 수업 영어지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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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는 2015년 상반기 TaLK 장학생을 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TaLK프로그램은 한국에 관심 있는 재외동포 및 외국인 대학생 등 원어민을 선발, 한국으로 초청해 농·어촌지역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영어를 지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TaLK 내국인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6개월의 활동기간 중 TaLK 원어민 장학생과 팀티칭으로 영어수업지원과 각종 영어프로그램 등의 업무 지원, 원어민장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 지원, 한국문화체험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주당 9시간 활동 시 월 50만원이 지급되며 활동 완료 시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 인증서가 발급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 재학·휴학생으로 토익 600점, 텝스 478점, 토플, 니트(NEAT) 182 이상이다.
이에 유광찬 총장은 “해외 원어민 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과 후 영어 협력 수업에 참여하며 영어능력 향상과 국제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지원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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