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독서동아리 나눔 활동 및 저자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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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독서동아리 나눔 활동 및 저자특강 실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1.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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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8일 오후 2시부터 전주성심여자중학교에서 ‘독서동아리 나눔 활동 및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나눔 활동과 저자특강은 도내 중학교 독서동아리 지도교사 및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독서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독서 체험활동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독서동아리 사례발표와 함께 ‘스프링벅’의 저자인 배유안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대화 및 특강시간도 함께 갖는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작가와의 교감을 통해 작가의 눈으로 보는 세상과 작품관을 들여다보고 올바른 인성을 길러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독서동아리 나눔 사례와 저자와의 대화를 통해 함께 책 읽는 기쁨뿐 아니라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학생들이 많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독서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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